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이 P2P 거래 플랫폼 팍스풀의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 가상자산 시장이 정부 당국의 규제가 불확실함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가상자산 P2P 거래량은 지난해 5월에 비해 350%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과 5월은 전월 대비 각각 41%, 50%가 늘었다.
레이 유세프 팍스풀 창업자는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해 온 푸틴 대통령이 최근 입장을 바꿔 가상자산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새로운 법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가상자산 P2P 거래량은 지난해 5월에 비해 350%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과 5월은 전월 대비 각각 41%, 50%가 늘었다.
레이 유세프 팍스풀 창업자는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해 온 푸틴 대통령이 최근 입장을 바꿔 가상자산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새로운 법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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