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XRP) 공동 창립자가 공식 미디움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의 지분증명(PoS) 전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라센 공동창립자는 "작업증명이라는 합의 알고리즘은 비트코인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채굴이 필요로하는 막대한 에너지의 양은 가상자산 산업에서 끝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 코드를 이더리움 등 다수의 가상자산 프로토콜이 사용하는 에너지 합의 알고리즘인 지분 증명(PoS)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은 매년 약 1200만 미국 가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분 증명 전환이 이뤄진다면 약 100가구 미만이 사용하는 전력으로 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에너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 해결책은 기존 채굴자들의 현재 해시레이트를 스냅샷으로 기록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굴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존 채굴 기업들은 에너지나 장비의 추가 손실 없이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크리스 라센 공동창립자는 "작업증명이라는 합의 알고리즘은 비트코인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채굴이 필요로하는 막대한 에너지의 양은 가상자산 산업에서 끝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 코드를 이더리움 등 다수의 가상자산 프로토콜이 사용하는 에너지 합의 알고리즘인 지분 증명(PoS)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은 매년 약 1200만 미국 가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분 증명 전환이 이뤄진다면 약 100가구 미만이 사용하는 전력으로 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에너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 해결책은 기존 채굴자들의 현재 해시레이트를 스냅샷으로 기록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굴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존 채굴 기업들은 에너지나 장비의 추가 손실 없이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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