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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주 연속 하락했지만…"여전히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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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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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비트코인이 지난 11월 사상 최고가인 6만9000달러를 기록한 후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정된 공급량을 갖고있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라 알려져 있지만 최근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타격을 입은 상황"이라 설명했다.

노엘 아케손 제네시스 트레이딩 수석 분석가는 "전통적으로 금은 명목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가치를 유지한다. 결국 비트코인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매트 말리 밀러투박 수석 시장 전략가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젊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젤 그린 드비어 그룹 설립자는 "현재 비트코인이 형성하고 있는 가격대는 매우 중요하다. 이 선을 지키지 못하면 일부 트레이더들이 공포 심리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는 하락장을 틈타 계속해서 매수중"이라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USDT) 기준 전일 대비 0.78% 하락한 4만7512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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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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