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고 채굴장을 폐쇄할 것을 명령했다고 블룸버그가 29일 보도했다.
라자비 모슈하디(Rajabi Mashhadi) 이란 전력산업계 대변인은 "이란 규제 당국은 가정과 대규모 산업 시설에서 가상자산 채굴 행위를 단속하고 있고 내년 3월 6일까지 (채굴)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란은 최근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주요 도시에서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면서 "이번 겨울철 전기 수요도 사상 최대치로 집계돼 이란은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자비 모슈하디(Rajabi Mashhadi) 이란 전력산업계 대변인은 "이란 규제 당국은 가정과 대규모 산업 시설에서 가상자산 채굴 행위를 단속하고 있고 내년 3월 6일까지 (채굴)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란은 최근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주요 도시에서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면서 "이번 겨울철 전기 수요도 사상 최대치로 집계돼 이란은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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