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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고팍스 대표 "1분기 원화마켓 재개 기대…전북은행과 재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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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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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스트리미(고팍스 운영사)대표가 "올해 1분기 원화(KRW) 마켓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도 다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0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올해 원화마켓 재개를 기대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은행 등과 (원화 실명계정 관련해서) 다시 논의를 하고 있다. 1분기, 늦어도 상반기 안으로는 원화마켓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며 "원화마켓을 다시 열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화마켓 중단 시기 동안 4대 거래소와 벌어진 격차에 대해 "원화마켓을 재개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어떤 특별한 전략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고객이나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될 키워드로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을 꼽았다. 이 대표는 "대체불가토큰(NFT) 등 가치를 지닌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그곳들이 자연스럽게 DAO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자금조달 방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의 가상자산공개(ICO)와는 다르다"며 "DAO는 불특정 다수가 자발적으로 만든 공동체로, DAO와 같은 디지털 경제 공동체가 사람들의 인식에 쉽게 박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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