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LGU+가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게임 붐크립토(BombCrypto)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붐크립토는 2011년 설립된 베트남의 인디 게임 개발사 센스파크(SENSPARK)가 지난 9월 출시한 P2E 게임으로 플레이를 통해 얻은 비코인(BCOIN)을 메타마스크 지갑을 활용해 거래소로 이체하면 현금화가 가능했기에 국내 P2E 유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20일 오후부터 SKT와 LGU+ 인터넷망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붐크립토(BombCrypto) 접속이 차단된 상황이다.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아직 게임 이용이 가능하지만 언제 차단될지 모른다는 유저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붐크립토 커뮤니티 내 한 유저는 "P2E게임이 불법으로 규정된건 알고 있었지만, 괜히 되던게 안되니까 짜증난다"며 "넓게보면 P2E 분야도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인데, 키워도 시원찮을판에 나라가 판을 엎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붐크립토의 생태계 토큰 비코인(BCOIN)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64%하락한 2.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현재 LGU+ 인터넷 망을 통해서는 붐크립토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 사진=이영민 기자
붐크립토는 2011년 설립된 베트남의 인디 게임 개발사 센스파크(SENSPARK)가 지난 9월 출시한 P2E 게임으로 플레이를 통해 얻은 비코인(BCOIN)을 메타마스크 지갑을 활용해 거래소로 이체하면 현금화가 가능했기에 국내 P2E 유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20일 오후부터 SKT와 LGU+ 인터넷망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붐크립토(BombCrypto) 접속이 차단된 상황이다.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아직 게임 이용이 가능하지만 언제 차단될지 모른다는 유저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붐크립토 커뮤니티 내 한 유저는 "P2E게임이 불법으로 규정된건 알고 있었지만, 괜히 되던게 안되니까 짜증난다"며 "넓게보면 P2E 분야도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인데, 키워도 시원찮을판에 나라가 판을 엎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붐크립토의 생태계 토큰 비코인(BCOIN)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64%하락한 2.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현재 LGU+ 인터넷 망을 통해서는 붐크립토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 사진=이영민 기자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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