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비자(Visa),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상자산 카드 결제량, 25억달러 육박해"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비자(Visa),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상자산 카드 결제량, 25억달러 육박해"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비자(Visa)가 2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지난 12월 말 종료) 실적을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 연동 카드를 이용한 결제량이 2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산트 프라부(Vasant Prabhu) 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레스토랑, 여행 등 다양한 곳에서 비자 가상자산 연동 카드를 사용하면서, 가상자산 활용범위가 확대됐다"며 "비자는 가상자산 상품의 성장을 위해 신뢰성, 보안 등을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할 계획은 갖고있지 않다. 다만, 가상자산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으며, 다양한 가상자산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반기 가상자산 계정 연동 비자 카드의 결제량은 10억달러를 보인 바 있다.
▶홍콩 금융 규제 당국, 가상자산 현물 ETF 투자 제한…"투자자 보호 문제 우려"
홍콩 금융 규제 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 상품 투자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과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회보를 통해 "가상자산 현물 시장의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가격 투명성 부족, 잠재적 시장 조작 등 투자자 보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선물 ETF등 선물 관련 상품 계약의 경우 가격 투명성과 시장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에, 기존 거래 규칙에 따라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리조나 상원의원, 비트코인(BTC) 법정화폐 도입 법안 발의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상원의원인 웬디 로저스(Wendy Rogers)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legal tender)로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만약 로저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미국 달러로 수행되는 모든 금융 거래가 비트코인으로 수행 될 수 있다.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급여를 BTC로 직접 수령 하거나, 부채나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애리조나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최초의 주가 된다.
▶코인베이스 "2021년에만 150여 개 프로젝트에 투자…미래 어느때보다 밝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벤처 캐피털 부문 코인베이스 벤쳐스가 28일(현지시간) 2021 리뷰 리포트를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벤쳐스는 "2021년 약 150개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제 코인베이스 벤쳐스의 포트폴리오에는 총 250여개 프로젝트의 지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벤쳐스 포트폴리오는 탈중앙화 금융(DeFi·23%), 중앙화 금융(CeFi·23%), 프로토콜, 웹3 인프라(20%), NFT·메타버스(1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는 "거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점은 지금은 2018년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웹3, 탈중앙화 금융, DAO, NFT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흥미진진한 신규 사용 사례가 폭발하면서 산업의 미래는 그 어느때보다 밝아보인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주류 채택 행보에 금융 시장과 연결성 높아져"
비트코인(BTC)의 주류 채택이 계속되면서 전통 금융 시장과의 연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보도에 따르면 자크 판디(Zach Pandi)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투자 메모를 통해 "최근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주식 시장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며 "과거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 가상자산 주류 채택이 계속되면서 금융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케이티 스탁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분석가는 "일부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제도적 관심과 채택이 계속되면서 비트코인은 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다른 위험자산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통해 등장하는 신규 자산은 중앙은행의 긴축 등 거시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은채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비자(Visa)가 2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지난 12월 말 종료) 실적을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 연동 카드를 이용한 결제량이 2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산트 프라부(Vasant Prabhu) 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레스토랑, 여행 등 다양한 곳에서 비자 가상자산 연동 카드를 사용하면서, 가상자산 활용범위가 확대됐다"며 "비자는 가상자산 상품의 성장을 위해 신뢰성, 보안 등을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할 계획은 갖고있지 않다. 다만, 가상자산 컨설팅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으며, 다양한 가상자산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반기 가상자산 계정 연동 비자 카드의 결제량은 10억달러를 보인 바 있다.
▶홍콩 금융 규제 당국, 가상자산 현물 ETF 투자 제한…"투자자 보호 문제 우려"
홍콩 금융 규제 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 상품 투자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과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회보를 통해 "가상자산 현물 시장의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가격 투명성 부족, 잠재적 시장 조작 등 투자자 보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선물 ETF등 선물 관련 상품 계약의 경우 가격 투명성과 시장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에, 기존 거래 규칙에 따라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리조나 상원의원, 비트코인(BTC) 법정화폐 도입 법안 발의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상원의원인 웬디 로저스(Wendy Rogers)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legal tender)로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만약 로저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미국 달러로 수행되는 모든 금융 거래가 비트코인으로 수행 될 수 있다.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급여를 BTC로 직접 수령 하거나, 부채나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애리조나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최초의 주가 된다.
▶코인베이스 "2021년에만 150여 개 프로젝트에 투자…미래 어느때보다 밝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벤처 캐피털 부문 코인베이스 벤쳐스가 28일(현지시간) 2021 리뷰 리포트를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벤쳐스는 "2021년 약 150개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제 코인베이스 벤쳐스의 포트폴리오에는 총 250여개 프로젝트의 지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벤쳐스 포트폴리오는 탈중앙화 금융(DeFi·23%), 중앙화 금융(CeFi·23%), 프로토콜, 웹3 인프라(20%), NFT·메타버스(1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는 "거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점은 지금은 2018년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웹3, 탈중앙화 금융, DAO, NFT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흥미진진한 신규 사용 사례가 폭발하면서 산업의 미래는 그 어느때보다 밝아보인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주류 채택 행보에 금융 시장과 연결성 높아져"
비트코인(BTC)의 주류 채택이 계속되면서 전통 금융 시장과의 연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보도에 따르면 자크 판디(Zach Pandi)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투자 메모를 통해 "최근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주식 시장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며 "과거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 가상자산 주류 채택이 계속되면서 금융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케이티 스탁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분석가는 "일부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제도적 관심과 채택이 계속되면서 비트코인은 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다른 위험자산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통해 등장하는 신규 자산은 중앙은행의 긴축 등 거시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은채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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