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3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바첼레트 유엔 인권대표는 이날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모든 인류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사령부에 "핵 억지력을 고도의 경계태세에 두라"고 발언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군참모총장을 만난 뒤 "서방의 고위 관리들이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러시아의 핵 억지력을 특수모드로 전환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또한 지난 2일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핵무기로 인해 더욱 파괴적일 것"이라며 "키예프가 핵무기를 획득한다면 진정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바첼레트 유엔 인권대표는 이날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모든 인류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사령부에 "핵 억지력을 고도의 경계태세에 두라"고 발언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군참모총장을 만난 뒤 "서방의 고위 관리들이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러시아의 핵 억지력을 특수모드로 전환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또한 지난 2일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핵무기로 인해 더욱 파괴적일 것"이라며 "키예프가 핵무기를 획득한다면 진정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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