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남부 도시인 루가노(Lugano)가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를 준법정화폐로 채택한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가노시는 테더(Tether Operations Limited)와 제휴를 맺고 USDT를 공공 및 민간 지불 수단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루가노시 시민들은 세금, 공공 서비스 이용료, 학교 수업료 등을 법정화폐인 스위스 프랑과 함께 BTC, USDT를 이용해 지불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루가노시는 "상대적으로 느린 BTC의 결제 처리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외부에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오프체인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N)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에 블록체인 전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테더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의 블록체인 허브가 되겠다"고 전했다.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루가노시와 협력해 300만스위스프랑(약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공식 결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가노시는 테더(Tether Operations Limited)와 제휴를 맺고 USDT를 공공 및 민간 지불 수단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루가노시 시민들은 세금, 공공 서비스 이용료, 학교 수업료 등을 법정화폐인 스위스 프랑과 함께 BTC, USDT를 이용해 지불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루가노시는 "상대적으로 느린 BTC의 결제 처리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외부에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오프체인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N)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에 블록체인 전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테더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의 블록체인 허브가 되겠다"고 전했다.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루가노시와 협력해 300만스위스프랑(약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공식 결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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