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연합(EU)이 오는 14일(현지시간) 표결을 진행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안에 '작업증명(PoW) 방식 금지' 조항을 포함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세일러 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작업증명을 통한 것이다. 지분증명(PoS) 기반 가상자산은 법적으로 입증될 때까지 유가증권으로 간주돼야 한다"며 "디지털 자산을 금지하는 것은 1조 달러 규모의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는 MiCA 내 'PoW 금지' 조항을 당초 업계의 반발로 삭제했지만, 최근 원본에서 의미가 완화된 버전으로 다시 포함했다.
앞서 MiCA 초안은 지난달 28일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PoW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고 알려져 가상자산 업계에서 큰 반발이 일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유럽에서 현재 PoW 방식으로 채굴되고 있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의 채굴 및 거래가 금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달 16일 "(2월 14일 기준) 12만5051 BTC를 보유하고 있다"며 "평단가는 3만200달러, 전체 BTC 가치는 37억8000만달러(약 4조3356억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세일러 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작업증명을 통한 것이다. 지분증명(PoS) 기반 가상자산은 법적으로 입증될 때까지 유가증권으로 간주돼야 한다"며 "디지털 자산을 금지하는 것은 1조 달러 규모의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는 MiCA 내 'PoW 금지' 조항을 당초 업계의 반발로 삭제했지만, 최근 원본에서 의미가 완화된 버전으로 다시 포함했다.
앞서 MiCA 초안은 지난달 28일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PoW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고 알려져 가상자산 업계에서 큰 반발이 일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유럽에서 현재 PoW 방식으로 채굴되고 있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의 채굴 및 거래가 금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달 16일 "(2월 14일 기준) 12만5051 BTC를 보유하고 있다"며 "평단가는 3만200달러, 전체 BTC 가치는 37억8000만달러(약 4조3356억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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