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매도해 얻은 수익을 매출에 반영해 논란이 일었던 위메이드가 실적을 정정했다고 서울경제가 16일 단독 보도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매출에서 WEMIX 유동화 수익을 제외하면서 지난해 매출은 3373억원, 영업이익은 100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2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607억원, 영업이익은 3373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는 "외부감사 과정에서 위믹스 유동화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이 변경됐다"면서 "유동화 매출을 선수수익으로 처리하게 돼 유동화 금액(2255억원)을 제외했다"고 정정 이유 설명했다.
매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유동화 매출을 아예 반영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발표치 대비 절반 이상 대폭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매출에서 WEMIX 유동화 수익을 제외하면서 지난해 매출은 3373억원, 영업이익은 100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2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607억원, 영업이익은 3373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는 "외부감사 과정에서 위믹스 유동화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이 변경됐다"면서 "유동화 매출을 선수수익으로 처리하게 돼 유동화 금액(2255억원)을 제외했다"고 정정 이유 설명했다.
매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유동화 매출을 아예 반영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발표치 대비 절반 이상 대폭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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