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랍 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기본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 내 금융서비스 규제청에서 내주는 금융서비스 허가(FSP)에 대한 기본 승인(In-Principle Approval)을 받았다. 다만 정식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규제청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로부터 금융서비스 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자회사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해 12월 바레인 중앙은행으로부터 기본 승인을 받고, 올해 3월 15일 최종 승인까지 획득했다. 두바이에서도 승인을 받기 위해 협상 중이다.
한편 아랍 에미리트는 지난 2018년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제정했다. 이후 금융 서비스 허가를 신청하고 심사에 통과한 가상자산 업체만이 '가상자산 운영 자격(OCAB)'을 얻을 수 있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 내 금융서비스 규제청에서 내주는 금융서비스 허가(FSP)에 대한 기본 승인(In-Principle Approval)을 받았다. 다만 정식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규제청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로부터 금융서비스 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자회사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해 12월 바레인 중앙은행으로부터 기본 승인을 받고, 올해 3월 15일 최종 승인까지 획득했다. 두바이에서도 승인을 받기 위해 협상 중이다.
한편 아랍 에미리트는 지난 2018년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제정했다. 이후 금융 서비스 허가를 신청하고 심사에 통과한 가상자산 업체만이 '가상자산 운영 자격(OCAB)'을 얻을 수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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