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과 미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이 2년 넘게 진행중인 가운데 리플 투자자들이 전 SEC임원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논 오리어리 등 다수 리플 투자자의 법률 대리인 프레드 리스폴리 변호사는 지난 11일 SEC의 부당한 간섭으로 리플 투자자가 재정 손실을 입었다며 제이 클레이튼 전 SEC위원장과 윌리엄 힌먼 기업금융국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리플 투자자들은 SEC에 집단 소송을 여럿 진행한 바 있지만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한 집단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스폴리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SEC 임원진은 XRP렛저(XRPL)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꾸몄다"면서 "SEC은 외부에서 리플에 대한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이에 내 고객은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논 오리어리 등 다수 리플 투자자의 법률 대리인 프레드 리스폴리 변호사는 지난 11일 SEC의 부당한 간섭으로 리플 투자자가 재정 손실을 입었다며 제이 클레이튼 전 SEC위원장과 윌리엄 힌먼 기업금융국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리플 투자자들은 SEC에 집단 소송을 여럿 진행한 바 있지만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한 집단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스폴리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SEC 임원진은 XRP렛저(XRPL)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꾸몄다"면서 "SEC은 외부에서 리플에 대한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이에 내 고객은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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