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메타토이드래곤즈, 거짓 공시 의혹..."BAYC 구매에 민팅비 사용 정황"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메타토이드래곤즈, 거짓 공시 의혹..."BAYC 구매에 민팅비 사용 정황"
국내 대표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메타토이드래곤즈(MTDZ)가 민팅비와 오픈씨 판매 수수료 등을 사용해 BAYC(Bored Ape Yacht Club) NFT를 재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메타토이드래곤즈는 당초 디스코드에서 '프로젝트와 관계없는 별도의 자금'으로 BAYC#5149를 구매했다고 공지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위, 스테픈 게임 아닌걸로 결론…"국내 서비스 지속할 듯"
최근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테픈이 게임이 아닌것으로 결론났다.
2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테픈 앱은 건강 기능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게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스테픈은 약 150만원 상당 운동화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구매한 후 야외에서 달리기·걷기 운동을 하면 가상자산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M2E 프로젝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게임위가 '게임앱'으로 등록된 스테픈의 게임성 조사여부를 진행하자 일부 유저들은 P2E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등급분류 결정 취소 통보를 받은것처럼 스테픈도 사행성 문제로 퇴출 조치를 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물 관리 위원회가 28일 회의를 통해 게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국내 서비스는 계속될 전망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스테픈 서비스는 게임보다는 건강 서비스로 보는게 맞다. 결론에 따라 향후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립토컴페어, 거래소 종합평가 발표…"빗썸, 국내 1위 차지"
영국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소 종합평가에서 빗썸이 국내 거래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크립토컴페어가 발행한 '거래소 벤치마크(Exchange Benchmark) 보고서는 세계 각국의 거래소들을 △시장품질, △법률·규제, △보안, △KYC(신원인증)·거래위험, △데이터공급, △회사/거래소, △자산 품질·다양성, △부정적 사건 등 8개 부문에서 80개 이상의 지표를 분석해 AA, A, BB, B, C, D, E, F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국내 거래소중에는 빗썸이 등급A, 종합순위 13위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업비트(22위), 고팍스(42위), 코빗(59위)이 뒤를 이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달 포브스 거래소 순위 발표와 동일하게 빗썸은 국내 1위 세계 13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빗썸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체이널리시스,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 발표…"美 1위, 韓 9위 기록"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지난해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21년 총 1627억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이는 2020년 기록한 325억달러보다 무려 5배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70억달러의 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독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은 40억달러의 수익으로 세계 9위 자리를 차지했다.
▶美 기업 실적 강세에 나스닥 3% 껑충…메타 17%↑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4.46포인트(1.85%) 상승한 3만3916.3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3.54포인트(2.47%) 오른 4287.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2.60포인트(3.06%) 뛴 1만2871.53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에 주목했다.
장 초반부터 메타가 강세장을 이끌었다. 메타의 실적은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됐는데, 주당순이익(EPS)은 2.72달러를 기록하면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2.56달러)를 웃돌았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큰 폭 증가했다. 1분기 사용자는 지난해 4분기(19억3000만명)보다 3000만명 증가한 19억6000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메타 주가는 17.59% 폭등한 주당 205.73달러에 마감했다. 메타의 깜짝 실적은 빅테크 주의 깜짝 랠리를 이끌었다. 애플(4.52%), 마이크로소프트(2.26%), 아마존(4.65%), 알파벳(구글 모회사·3.82%) 등이 상승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외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 성장률은 고작 1%였는데 여기에도 못 미치고 역행한 것이다.
국내 대표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메타토이드래곤즈(MTDZ)가 민팅비와 오픈씨 판매 수수료 등을 사용해 BAYC(Bored Ape Yacht Club) NFT를 재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메타토이드래곤즈는 당초 디스코드에서 '프로젝트와 관계없는 별도의 자금'으로 BAYC#5149를 구매했다고 공지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위, 스테픈 게임 아닌걸로 결론…"국내 서비스 지속할 듯"
최근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테픈이 게임이 아닌것으로 결론났다.
2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테픈 앱은 건강 기능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게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스테픈은 약 150만원 상당 운동화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구매한 후 야외에서 달리기·걷기 운동을 하면 가상자산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M2E 프로젝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게임위가 '게임앱'으로 등록된 스테픈의 게임성 조사여부를 진행하자 일부 유저들은 P2E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등급분류 결정 취소 통보를 받은것처럼 스테픈도 사행성 문제로 퇴출 조치를 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물 관리 위원회가 28일 회의를 통해 게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국내 서비스는 계속될 전망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스테픈 서비스는 게임보다는 건강 서비스로 보는게 맞다. 결론에 따라 향후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립토컴페어, 거래소 종합평가 발표…"빗썸, 국내 1위 차지"
영국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소 종합평가에서 빗썸이 국내 거래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크립토컴페어가 발행한 '거래소 벤치마크(Exchange Benchmark) 보고서는 세계 각국의 거래소들을 △시장품질, △법률·규제, △보안, △KYC(신원인증)·거래위험, △데이터공급, △회사/거래소, △자산 품질·다양성, △부정적 사건 등 8개 부문에서 80개 이상의 지표를 분석해 AA, A, BB, B, C, D, E, F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국내 거래소중에는 빗썸이 등급A, 종합순위 13위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업비트(22위), 고팍스(42위), 코빗(59위)이 뒤를 이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달 포브스 거래소 순위 발표와 동일하게 빗썸은 국내 1위 세계 13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빗썸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체이널리시스,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 발표…"美 1위, 韓 9위 기록"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지난해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21년 총 1627억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이는 2020년 기록한 325억달러보다 무려 5배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70억달러의 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독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은 40억달러의 수익으로 세계 9위 자리를 차지했다.
▶美 기업 실적 강세에 나스닥 3% 껑충…메타 17%↑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4.46포인트(1.85%) 상승한 3만3916.3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3.54포인트(2.47%) 오른 4287.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2.60포인트(3.06%) 뛴 1만2871.53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에 주목했다.
장 초반부터 메타가 강세장을 이끌었다. 메타의 실적은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됐는데, 주당순이익(EPS)은 2.72달러를 기록하면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2.56달러)를 웃돌았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큰 폭 증가했다. 1분기 사용자는 지난해 4분기(19억3000만명)보다 3000만명 증가한 19억6000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메타 주가는 17.59% 폭등한 주당 205.73달러에 마감했다. 메타의 깜짝 실적은 빅테크 주의 깜짝 랠리를 이끌었다. 애플(4.52%), 마이크로소프트(2.26%), 아마존(4.65%), 알파벳(구글 모회사·3.82%) 등이 상승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외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 성장률은 고작 1%였는데 여기에도 못 미치고 역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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