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오케이엑스(OKEx) 거래소의 출금 금지 사태가 비트코인(BTC) 가격의 장기적 추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케이엑스 거래소는 16일 오전 사전 통보 없이 이용자 계좌의 출금을 금지했고 이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30분만에 3% 하락했다.
런던 소재 프라임 증권사 비퀀트(Bequant)사 책임 연구원 데니스 비노쿠로브(Denis Vinokourov)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번 사태로 비트코인이 폭락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규제와 정책이 명확한 장소로 오히려 자금이 몰릴 수 있다"고 전했다.
파생상품 거래소 알파5(Alpha5) 창립자 비샬 샤(Vishal Shah) 역시 "이번 사태가 오케이엑스 거래소의 명성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비트코인 자체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현지 매체를 포함해 외신들이 오케이엑스 창립자 쉬밍밍(Mingxing Xu)이 공안에 구금 상태라 보도하고 있으나 거래소 측은 "거래소 프라이빗 키 소지자 중 한명이 공안의 수사에 협조 중"이라 발표했다.
오케이엑스 거래소는 16일 오전 사전 통보 없이 이용자 계좌의 출금을 금지했고 이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30분만에 3% 하락했다.
런던 소재 프라임 증권사 비퀀트(Bequant)사 책임 연구원 데니스 비노쿠로브(Denis Vinokourov)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번 사태로 비트코인이 폭락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규제와 정책이 명확한 장소로 오히려 자금이 몰릴 수 있다"고 전했다.
파생상품 거래소 알파5(Alpha5) 창립자 비샬 샤(Vishal Shah) 역시 "이번 사태가 오케이엑스 거래소의 명성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비트코인 자체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현지 매체를 포함해 외신들이 오케이엑스 창립자 쉬밍밍(Mingxing Xu)이 공안에 구금 상태라 보도하고 있으나 거래소 측은 "거래소 프라이빗 키 소지자 중 한명이 공안의 수사에 협조 중"이라 발표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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