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 세계 500대 부호들의 재산이 1조4000억달러(한화 약 1817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폭락하며 부호들의 재산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620억달러 감소했고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같은 기간 동안 재산이 630억 줄었다.
또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CEO는 최근 6개월 간 800억달러를 잃은 것으로 분석됐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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