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파캐스터(Farcaster)를 개발중인 머클 매뉴팩토리(Merkle Manufactory)가 투자 라운드를 통해 3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주도했으며, 스탠다드 크립토, 스칼라 캐피털, 코인베이스 벤쳐스, 리빗 캐피털, 챕터 원, 멀티코인 캐피털, 프루프 그룹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댄 로메로 머클 매뉴팩토리 대표는 "우리는 사용자가 대중들과 직접적 관계를 맺고 개발자가 특정 허가 없이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구축할 수 있는 중립적 프로토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되는 실험을 거쳐 궁극적으로 분산된 프로토콜 파캐스터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머클 매뉴팩토리의 분산형 소셜 네트워킹 프로토콜 파캐스터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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