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로비회사로 등록을 완료했다.
DCG가 로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DCG는 미국 정부와 로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등록됐다.
이에 DCG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로비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6월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전환 신청을 반려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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