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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가상자산 시장...ETC 등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 심화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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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자산들의 하락세가 나란히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은 최소 10% 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19일 현재 이더리움 병합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 대비 15% 이상 떨어지며 34달러선에서 자리 잡았다.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리플(XRP),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샌드박스(SAND) 등은 모두 10% 이상 가격이 떨어지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들은 각각 전일 대비 7.31%, 6.24% 하락한 2만1000달러선과 17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는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배상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연이은 75bp 인상 발언이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상환정보 관련 이메일을 보내는 사진이 유포돼면서 마운트곡스에 묶여있는 비트코인 약13만7000개가 이번 달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Fed의 주요 인사들은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탄탄하자 다음달 기준금리를 75bp 올려야 한다며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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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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