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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브리핑 2020년 10월 31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 이더리움 개발자 "베를린 하드포크, 몇 개월 내 진행될 것"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99차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가 몇 개월 내로 진행될 계획”이라는 내용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자들은 이날 “12월 이더리움 2.0 비콘 체인 출시 후 해당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결론에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이미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를린은 지금의 이더리움 1.x 작업증명(PoW) 방식에 대한 포괄적 하드포크를 일컫는다. 베를린은 당초 7월 계획돼 있었으나 클라이언트 다양성 문제로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 가상자산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 사모주식 발행으로 5000만 달러 조달
30일(현지시간) 뉴스와이어 캐나다(Newswire Canada)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사모주식 발행(PIPE)을 통해 최근 5000만 달러(한화 568억원)를 조달했다.
크리스토퍼 페라로(Christopher Ferraro) 갤럭시 디지털 회장은 “갤럭시 디지털은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돕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모금한 자금을 클라이언트, 협력사, 경쟁사를 포함한 업계 발전 동력을 주입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PIPE에는 슬레이트 패스 캐피탈 LP(Slate Path Capital LP), CI 인베스트먼트(CI Investments), NZ펀드(NZ Funds), 코리언트 어드바이저(Corriente Advisors)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 가상자산 대출 업체 제네시스 3Q 대출 실적, 52억 달러…전 분기 2배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출 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 올 3분기 신규 대출액 규모는 52억 달러(5조8994억원)로 전 분기의 22억 달러(2조4959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3분기 전체 대출 규모 중 비트코인 비중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대출 비중은 전 분기 51.2%에서 당 분기 40.8%로 급격히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 미국 달러, 알트코인 비중은 늘어 이들은 각각 전체 대출 규모의 12.4%, 34.5%,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네시스는 “고객 포트폴리오 변화는 디파이(탈중앙 금융) 열풍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고객들은 유동성 채굴 전략 수행을 위해 이더리움 및 스테이블 코인(법정 화폐에 연동된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대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메사리 "BTC, 한 달간 23.5% 가격 상승"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지난 30일 사이 23.5% 올랐다.
메사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통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만3400달러(1523만원) 수준을 견고히 지키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메사리가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83%, 금, 은은 각각 20%, 28%, S&P는 2% 올랐다. 반면 다우(DOW)는 7%, 원유는 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은 195% 폭증, 전체 자산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 유니스왑 설립자 "디파이 업계, 투명성 확보 외 다수 과제 존재"
30일(현지시간) 디파이(탈중앙 금융) 프로토콜 유니스왑(Uniswap)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디파이(DeFi)의 가장 큰 화두는 투명성 확보가 아니다. 투명성 확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명성 확보가 디파이의 가장 큰 도전”이라는 누크 골드스타인(Nuke Goldstein)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Network) 최고기술책임자(CTO) 발언을 반박,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업계 주요 당면 과제를 나열했다. 그는 ▲시장 수요 충족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및 확장성 구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UI/UX) 제고 ▲네트워크 수수료 문제 해결 ▲하드포크 위험 최소화 등을 문젯거리로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99차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가 몇 개월 내로 진행될 계획”이라는 내용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자들은 이날 “12월 이더리움 2.0 비콘 체인 출시 후 해당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결론에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이미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를린은 지금의 이더리움 1.x 작업증명(PoW) 방식에 대한 포괄적 하드포크를 일컫는다. 베를린은 당초 7월 계획돼 있었으나 클라이언트 다양성 문제로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 가상자산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 사모주식 발행으로 5000만 달러 조달
30일(현지시간) 뉴스와이어 캐나다(Newswire Canada)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사모주식 발행(PIPE)을 통해 최근 5000만 달러(한화 568억원)를 조달했다.
크리스토퍼 페라로(Christopher Ferraro) 갤럭시 디지털 회장은 “갤럭시 디지털은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돕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모금한 자금을 클라이언트, 협력사, 경쟁사를 포함한 업계 발전 동력을 주입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PIPE에는 슬레이트 패스 캐피탈 LP(Slate Path Capital LP), CI 인베스트먼트(CI Investments), NZ펀드(NZ Funds), 코리언트 어드바이저(Corriente Advisors)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 가상자산 대출 업체 제네시스 3Q 대출 실적, 52억 달러…전 분기 2배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출 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 올 3분기 신규 대출액 규모는 52억 달러(5조8994억원)로 전 분기의 22억 달러(2조4959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3분기 전체 대출 규모 중 비트코인 비중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대출 비중은 전 분기 51.2%에서 당 분기 40.8%로 급격히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 미국 달러, 알트코인 비중은 늘어 이들은 각각 전체 대출 규모의 12.4%, 34.5%,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네시스는 “고객 포트폴리오 변화는 디파이(탈중앙 금융) 열풍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고객들은 유동성 채굴 전략 수행을 위해 이더리움 및 스테이블 코인(법정 화폐에 연동된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대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메사리 "BTC, 한 달간 23.5% 가격 상승"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지난 30일 사이 23.5% 올랐다.
메사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통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만3400달러(1523만원) 수준을 견고히 지키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메사리가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83%, 금, 은은 각각 20%, 28%, S&P는 2% 올랐다. 반면 다우(DOW)는 7%, 원유는 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은 195% 폭증, 전체 자산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 유니스왑 설립자 "디파이 업계, 투명성 확보 외 다수 과제 존재"
30일(현지시간) 디파이(탈중앙 금융) 프로토콜 유니스왑(Uniswap)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디파이(DeFi)의 가장 큰 화두는 투명성 확보가 아니다. 투명성 확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명성 확보가 디파이의 가장 큰 도전”이라는 누크 골드스타인(Nuke Goldstein)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Network) 최고기술책임자(CTO) 발언을 반박,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업계 주요 당면 과제를 나열했다. 그는 ▲시장 수요 충족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및 확장성 구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UI/UX) 제고 ▲네트워크 수수료 문제 해결 ▲하드포크 위험 최소화 등을 문젯거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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