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7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사용자 수가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정부 이니셔티브의 가상자산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MENA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바이낸스는 라이선스 확보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팀 규모를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장 및 투자자를 보호하는 가상자산 인프라 개발을 위해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MENA 지역의 바이낸스 거래량은 566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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