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창립자 사망 등으로 파산한 캐나다 거래소 QuadrigaCX의 수탁자 EY(Ernst & Young)가 피해 고객들에게 1억 7,100만 달러(한화 약 1,906억 5,500만 원)의 지불 청구를 받았으나 실제 지불 능력이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336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EY를 상대로 제출된 피해 고객 청구서는 17,053건에 이르며 캐나다 달러 9,200만 달러(CAD), 비트코인 24,427 BTC, 이더리움 65,457 ETH, 라이트코인 87,03 LTC , 비트코인캐시 7,723 BCH, 비트코인골드 17,934 BTG 등을 포함한 미화 600만 달러(USD) 이상의 가상자산이 피해액으로 산정됐다.
그러나 EY는 사망한 창립자 제라드 코튼(Gerald Cotten)의 재산을 매각하고 QuadrigaCX가 이용했던 제 3의 지불회사로부터 자금을 회수한 결과 2,980만 달러(한화 약 334억 원)만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는 그의 아내와의 합의도 포함됐다.
EY는 회수된 2,980만 달러를 QuadrigaCX가 파산을 선언한 2019년 4월 15일 또는 거래소가 사용자 접근을 차단한 동년 2월 5일부터의 가상자산 가격에 기반해 고객 피해금을 할당할 계획이다.
QuadrigaCS 창립자 제라드 코튼은 사기 등의 의심을 받던 2018년 12월 갑작스레 사망했다. QuadrigaCX측은 그의 사망 후 "코튼이 1억 3,700만 달러 상당의 거래소 보유 가상자산을 개인 콜드 스토리지에 개인 키로 보관해왔다"며 "그가 개인 키를 남기지 않아 거래소도 해당 자금에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한편, 작년 12월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코튼 사망 진위설'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EY를 상대로 제출된 피해 고객 청구서는 17,053건에 이르며 캐나다 달러 9,200만 달러(CAD), 비트코인 24,427 BTC, 이더리움 65,457 ETH, 라이트코인 87,03 LTC , 비트코인캐시 7,723 BCH, 비트코인골드 17,934 BTG 등을 포함한 미화 600만 달러(USD) 이상의 가상자산이 피해액으로 산정됐다.
그러나 EY는 사망한 창립자 제라드 코튼(Gerald Cotten)의 재산을 매각하고 QuadrigaCX가 이용했던 제 3의 지불회사로부터 자금을 회수한 결과 2,980만 달러(한화 약 334억 원)만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는 그의 아내와의 합의도 포함됐다.
EY는 회수된 2,980만 달러를 QuadrigaCX가 파산을 선언한 2019년 4월 15일 또는 거래소가 사용자 접근을 차단한 동년 2월 5일부터의 가상자산 가격에 기반해 고객 피해금을 할당할 계획이다.
QuadrigaCS 창립자 제라드 코튼은 사기 등의 의심을 받던 2018년 12월 갑작스레 사망했다. QuadrigaCX측은 그의 사망 후 "코튼이 1억 3,700만 달러 상당의 거래소 보유 가상자산을 개인 콜드 스토리지에 개인 키로 보관해왔다"며 "그가 개인 키를 남기지 않아 거래소도 해당 자금에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한편, 작년 12월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코튼 사망 진위설'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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