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미 법무부 발표를 인용, 미국 정부가 다크넷 시장 실크로드(Silk Road)와 관련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이상의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을 몰수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 문서에 따르면 해당 몰수 자금에는 69,370개 이상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BCH), 비트코인 골드(BTG) 및 비트코인 사토시비전(BSV)가 포함돼있다.
매체는 해당 가상자산이 오랫동안 지갑에 휴면 상태로 있었지만 정부가 압수 자산 경매에 내놓으면 다시 시장에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법무부 문서에 따르면 해당 몰수 자금에는 69,370개 이상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BCH), 비트코인 골드(BTG) 및 비트코인 사토시비전(BSV)가 포함돼있다.
매체는 해당 가상자산이 오랫동안 지갑에 휴면 상태로 있었지만 정부가 압수 자산 경매에 내놓으면 다시 시장에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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