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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브리핑]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지속 상승…신고점 재차 경신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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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지속 상승…신고점 재차 경신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신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BTC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기존 35.61T 대비 3.44% 오른 36.84T를 기록했다. 이는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신고점을 재차 경신한 수치다.


다음 난이도 조절은 2주 후에 진행되며 0.0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시우드 "비트코인(BTC) 시총, 4조5000억달러까지 폭발할 것"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이 4조5000억달러까지 폭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우드는 최근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팟캐스트 진행자 피터 맥코막(Peter McCormack)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시총이 급격히 증가하고 전세계 대부분의 법정화폐보다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이 △교환 매개 △가치 척도 △가치 저장 수단 등 세 가지 화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트코인 '백서'를 정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위 "단독상장 가상자산 수 많을수록 자금세탁 위험 커"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단독상장 가상자산과 스테이블 코인의 비중이 많을수록 자금세탁 위험이 높다고 평가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규 업권에 대한 위험평가 지표개발·개선 및 적용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단독상장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 코인의 비중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이다.


해당 보고서는 자금세탁위험 평가가 필요한 신규 업권에 대한 평가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작성됐다. 신규 업권은 가상자산 사업자, 전자금융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대부업자 4개다. 앞서 금융위가 지난 6월 연구용역 보고서 형태로 최종 제출받았으며, 법무법인 광장에서 용역을 맡았다.


보고서는 가상자산 사업자에서만 거래지원되는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수·비중이 클수록, 가상자산 사업자가 취급 또는 거래지원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수·거래금액이 많을수록 자금세탁 위험이나 범죄 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얏 시우 "가상자산 약세장, 블록체인 게임에 미치는 영향 미미"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즈 창업자 겸 회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약세장이 블록체인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더샌드박스(SAND) 일일 활성 사용자가 약 500명임에도 불구하고 잘 작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당 집계에 대해 "댑레이더의 지표는 사용자간 거래만 반영한다"며 "다른 의미 있는 참여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샌드박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0만명 이상"이라며 "랜드(LAND) 소유자는 월렛에 50만~200만달러 상당 자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랜드는 더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이다.


▶日 신용카드사 JCB "CBDC 실증 실험 연내 시작"


일본 최대 신용카드사 JCB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실험을 연내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JCB는 향후 CBDC의 도입을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JCB는 이번 실험을 통해 CBDC를 본뜬 디지털 통화를 독자적으로 준비하고, 해당 디지털 통화로 터치 결제와 같은 기존의 신용카드 구조로도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을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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