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APT)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아르코 프로토콜(Arco Protocol)이 모금에 실패한 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코 프로토콜은 지난 29일 크라우드 펀딩의 일종인 '탈중앙화 거래소 가상자산 공개(ID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시에 몰리며 네트워크 혼잡으로 인해 토큰 청구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아르코 프로토콜 측은 트위터를 통해 일부 수령한 자금 반환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대다수의 응답자가 환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크로스체인 브릿지 웜홀과 이더리움(ETH) 레이어2 솔루션 셀러 네트워크(CELR)는 그들과의 파트너십을 취소했다.
현재 아르코 프로토콜 웹사이트와 디스코드 채널은 모두 오프라인 상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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