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유동성 붕괴 사태가 발생하면서 솔라나(SOL), FTX토큰(FTT), 세럼(SRM) 등 FTX 관련 토큰들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은 "FTX 거래소와 직접 연관이 있는 FTT의 경우 지난 24시간동안 약 75%, 이틀동안 85%, 사상 최고가 대비 94% 하락해 현재 4.6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FTX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FTX의 투자를 받았던 SOL는 35% 하락한 18달러, 솔라나 생태계에서 탈중앙 거래소 토큰으로 활용되는 SRM도 36% 하락한 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FTX와 관련된 3개의 코인 모두 전체 시장 대비 훨씬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FTX의 유동성 위기 사태에 의한 상황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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