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리서치가 FTX 유동성 위기 사태로 인해 FTX와 알라메다리서치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았던 프로젝트들이 큰 타격을 받을수도 있을 것이라 예견했다.
10일(현지시간) 후오비 리서치는 공식 미디엄 채널을 통해 "이번 FTX 사건은 과거 루나, 3AC 붕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팬텀(FTM), 스시스왑(SUSHI) 등 FTX와 알라메다가 직접 투자한 프로젝트, FTX가 직접 대출·차입 협력을 맺은 중앙 집중식 기관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알라메다는 포트폴리오에 FTX토큰(FTT), 바이비트의 비트DAO(BIT), 세럼(SRM), 솔라나(SOL), 스시스왑(SUSHI), 폴리곤(MATIC), 렌더(RNDR) 등의 토큰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알라메다 포트폴리오가 보유한 토큰들은 가격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