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토(Decrypt)가 블록체인 보안전문 기업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의 보고서를 인용, 디파이 시장에서 매달 발생하는 해킹 손실이 1,000만 달러 수준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디파이 관련 도난·해킹 자산은 5,150만 달러로 모든 가상자산 도난 및 해킹의 40%를 차지했다.
사이퍼트레이스는 "특히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명확한 규정 준수가 없는 경우가 많고 KYC(Know Your Customer) 정책도 무용지물"이라며 "사기 및 자금세탁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파이 업계가 스마트 계약을 완전히 유지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취약성, 사기, 자금 세탁 등으로 계속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디파이 관련 도난·해킹 자산은 5,150만 달러로 모든 가상자산 도난 및 해킹의 40%를 차지했다.
사이퍼트레이스는 "특히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명확한 규정 준수가 없는 경우가 많고 KYC(Know Your Customer) 정책도 무용지물"이라며 "사기 및 자금세탁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파이 업계가 스마트 계약을 완전히 유지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취약성, 사기, 자금 세탁 등으로 계속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