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메타토이드래곤즈'를 만든 MCN 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9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으나 결국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샌드박스 측 관계자는 "어제 이필성 대표와 경영진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통해 사업조직 재편과 인력 감축, 향후 운영방침 등을 공개했다"며 "퇴사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메일로 개별통보가 이뤄지게 되고, 통보를 받은 이들이 '동의'하면 2개월간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휴가 기간 종료 후 퇴사하는 권고사직 프로그램도 공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앞서 이뤄진 CJ ENM의 다이아TV 케이블 채널 매각, 트레져헌터의 상장심사 철회와 맞물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짙어지는 양상"이라고 평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