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SE 100 지수를 제공하는 런던증권거래소 자회사 FTSE 러셀이 8개 게이지로 구성된 FTSE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덱스 시리즈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투자할 수 있는 유니버스를 정의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애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와 공동 개발됐으며, 수백 개 거래소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산출된다.
앞서 FTSE 러셀은 지난해 12월 "2022년 수십 개 프로젝트를 담은 디지털 자산 지수를 만들 계획이며, 43개 자산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면서 "최종 목표는 FTSE 100 그리고 러셀 2000 지수와 나란히 하는 규제 준수 디지털 자산 지수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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