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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위안 복권 사업, 2차 시범 운영지로 쑤저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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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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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쑤저우(Suzhou) 시가 디지털위안 복권 실험을 시행한다.

중국은 지난달 선전시에서 성공적으로 디지털위안 복권 시범 사업을 운영했다. 이에 쑤저우 시를 운영 대상으로 삼고 다음달 12일부터 본격적인 2차 시범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쑤저우 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모바일 장치를 터치해 디지털위안을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중국은 오는 2022년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이와 관련된 사업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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