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규정을 정비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간의 소송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금감원 산하 디지털자산연구팀은 이르면 오는 3월 결과가 나오는 리플 소송을 주의깊게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플 소송의 결과가 국내 토큰증권 기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리플 소송은 미 SEC가 지난 2020년 말 리플의 발행사 리플랩스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사건으로 현재 약신판결 신청에 대한 판사의 승인과 판결이 남아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의 증권성 여부를 판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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