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약 5000만달러 규모의 TUSD를 발행한 뒤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트루파이(TRU)의 거버넌스 토큰 TRU 가격이 한 시간 만에 약 200%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팍소스의 BUSD 발행 중단 이후 TUSD가 바이낸스 거래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추측이 시장에 확산됐다. 이번 급등세는 투기적 매수세에 따른 현상"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TUSD와 TRU 토큰 발행자는 얼마 전 분리됐기 때문에 TRU에 몰린 투기는 잘못된 선택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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