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대변인이 27일(현지시간)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온체인 거래는 자체 내부 지갑 관리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이전에 B 페그 USDC 담보에 대한 지갑 관리 프로세스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으나 사용자 자산의 담보가 영향을 받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담보 지갑 관리 프로세스는 장기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며 이는 온체인에서 검증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앞서 포브스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8월 18억달러의 B 페그 USDC 담보금을 고객에게 알리지 않고 비공개 용도로 사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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