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컨리프 영란은행 부총재는 영국은 일상적인 결제를 위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하는 데 있어 다른 중앙은행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컨리프 부총재는 이달 초 시작된 디지털 파운드에 대한 공개 협의가 몇 달이나 지연된 이유에 대해 재무부 의원들로부터 압박을 받았다.
존 컨리프 부총재는 디지털 파운드 발행 여부에 대한 의원들에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며 "(디지털 파운드는) 경제, 사회에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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