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싱가포르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라이선스를 재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는 "바이낸스는 라이선스 재신청시 기존의 일반 투자자 대상 라이선스가 아닌 기업 고객 대상 라이선스로 변경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자렉 야쿠브첵(Jarek Jakubcek) 바이낸스 법률 교육 책임자는 "회사내 수탁 부서가 적절한 시기에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라며 "바이낸스는 규제 기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싱가포르통화청(MAS)은 바이낸스 싱가포르에 대해 사업 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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