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다음주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코인마켓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FIU는 지난달 23일 코인마켓 거래소 중 하나인 지닥(GDAC)에 현장 검사 예고 통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FIU는 원화마켓 현장 검사에 이어 올해는 코인마켓 사업자, 지갑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욱 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이용자 수, 거래 금액 등 종합적 사안을 고려해 검사 대상을 선별해 AML 체계를 점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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