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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TUSD 지원으로 BUSD 발행 금지 리스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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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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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분산형 스테이블 코인 도입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명령으로 발생한 바이낸스달러(BUSD) 리스크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이낸스는 미국 SEC의 통지에 따라 뉴욕금융서비스청(NYDFS)가 팍소스에 BUSD 신규 발행 중단을 요청한 후 위기에 직면하게 됐지만, TUSD를 비롯한 분산형 스테이블 코인 지원을 추가해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NYDFS 발표가 나오자 창펑 자오 CEO는 "규제 조치로 스테이블 코인 다양화 옵션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TUSD와 리퀴디티(LQTY), 무담보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 트루파이(TRU) 등의 지원을 발표했다.


실제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1억8000만TUSD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TUSD 발행사인 트러스트토큰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바이낸스의 파트너사로,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낸스는 수수료 없이 TUSD를 구매하고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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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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