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달러화 하락...비트코인 강세장 지속될 것"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달러화의 계속되는 하락으로 인해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방준비 이사회(FED)의 통화 정책은 달러화의 평가 절하를 촉진시켰다"며 "이미 주요 상장사들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가상자산을 매수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이 8주간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치가 19개월만에 최고치에 달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