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리스탈 블록체인(Crystal Blockchain) 보고서를 인용해 2011년 이후 약 167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동안 45개국에서 사기 및 보안 취약성 관련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 461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은 약 167억달러다.
해당 기간 디파이 해킹 사건은 231건, 보안 공격은 135건, 사기 사건은 95건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99건의 사건이 발생, 41억7000만달러의 가상자산이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경우 19건의 사건이 발생, 1억3600만달러 자금이 도난당했다.
김정호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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