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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가상자산 상품 투자 유입액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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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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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쉐어즈

비트코인(BTC)이 2만700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 관리회사 코인쉐어즈(CoinShares)는 디지털 자산 펀드 흐름 주간보고서에서 "지난주 기관의 투자상품 유입액은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규모인 1억6000만달러에 달하며 8개월 이래 가장 높은 유입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기관들은 지난 한 주 동안 비트코인과 솔라나(SOL), 리플(XRP) 관련 투자 상품에 자금을 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액의 대부분인 1억2800만달러는 비트코인 관련 투자상품에 투입되었으며 그중에는 가격이 하락할 경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 공매도 상품 3100만달러가 포함됐다.


코인쉐어즈는 "비트코인은 달러 유입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최근 일부 기관들이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 쇼트(공매도) 상품에도 310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모두가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것만은 아닌 것으로 이해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상하이 업그레이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지난주 520만달러의 순 유출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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