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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롱·숏 비율 중립적…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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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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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거래자들이 마진과 선물 시장에서 중립적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규제 압력과 거시경제 상황 악화를 감안했을 때 BTC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4월 1일과 4월 7일 사이에 바이낸스에서 상위 트레이더의 롱·숏 비율(Long/Short Ratio)은 1.17에서 1.09로 약간 감소했다. 해당 비율이 1보다 크면 롱 포지션(상승에 베팅)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후오비 거래소에서는 3월 18일 이후 상위 트레이더의 롱·숏 비율이 1.0에 근접했다. 구체적으로는 4월 1일 1.00에서 4월 7일 0.95로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공매도와 공매수 간의 균형을 맞췄다.


다만 OKX에서는 해당 지표가 4월 3일 1.25에서 4월 5일 최저 0.69로 하락하면서 매우 다른 패턴을 보였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지난 이틀 동안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추세를 0.97까지 되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본질적으로 비트코인 ​​마진과 선물 시장은 현재 중립적이며 비트코인 ​​가격이 3월 10일에서 3월 20일 사이에 41.5% 상승하여 2만8000달러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22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에 웰스 노티스를 통보하는 등 엄청난 규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마진 및 선물 시장에서 공매도의 부재는 현재 추가 가격 상승을 선호한다고 풀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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