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이 "유럽연합(EU)이 가상자산 규제 관련 법안인 미카(MiCA)를 통과시키면서 웹3(Web3) 분야를 주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유럽이 미국보다 웹3 분야에서 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은 혁신적인 기술에서 나오며, 유럽이 치고 나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바짝 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은 미국보다 선진적인 가상자산 법률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은 이보다 한참이나 뒤처져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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