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규제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P2P 가상자산 거래소 팍스풀이 운영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팍스풀은 지난 4월 4일 일부 주요 직원들의 이탈과 P2P 시장에 대한 미국의 규제 등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었다.
이후 레이 유세프(Ray Youssef) 최고경영자는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동결된 사용자 자금의 88%가 동결 해제돼 고객 자금의 약 3.3%만이 팍스풀 지갑에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나머지 계정의 동결을 해제하기 위해 나는 회사 지분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팍스풀 개인 지분 99.9%를 공공 신탁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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