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이 제기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내역 공개 거부 논란에 대해 법무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MBN 보도에 따르면 박찬대 의원이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개인정보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가상자산 보유 여부 공개를 거부했다"라고 밝히자 법무부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가상자산 직무 관련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1년 2회 정기 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1월까지 점검 결과 장·차관 포함 관련 인원 모두 가상자산 보유가 없었다는 점을 공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