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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尹 정부 국정과제"
황두현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 주최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자산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2030세대다. 아직 이들을 위한 안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남국은 잡코인 수십개를 무상으로 받고 내부거래 의혹도 받고 있다. 코인을 거래하면서 제도를 바꾸는데 권력을 휘두르기도 했다"며 "이로 인해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청년들의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고통은 극심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확실하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투명성을 높혀서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블록체인 산업 성장도 견인하자. 당 정책위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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