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Reuters)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이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그레일(BitGrail)의 운영진이 총 1억 4,600만 달러(한화 약 1,613억 원) 상당의 손실을 초래한 해킹 사태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사이버 금융 공격임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큰 공격 중 하나"라며 "23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통칭 FF라고 알려진 34세의 플로렌스 출신 비트그레일 운영자 프랜시스코 피라노(Francesco Firano)가 사건의 배후에 있거나, 첫 번째 해킹 공격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립 사이버 범죄센터(CNAIPIC)의 이바노 가브리엘리(Ivano Gabrielli) 이사는 "조사를 시작한 후 비트그레일 책임자가 해킹 사태에 관여한 것이 분명해졌다"며 "도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 아니면 발견 후 보안 조치를 강화하지 않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사이버 금융 공격임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큰 공격 중 하나"라며 "23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통칭 FF라고 알려진 34세의 플로렌스 출신 비트그레일 운영자 프랜시스코 피라노(Francesco Firano)가 사건의 배후에 있거나, 첫 번째 해킹 공격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립 사이버 범죄센터(CNAIPIC)의 이바노 가브리엘리(Ivano Gabrielli) 이사는 "조사를 시작한 후 비트그레일 책임자가 해킹 사태에 관여한 것이 분명해졌다"며 "도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 아니면 발견 후 보안 조치를 강화하지 않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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