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구직 자문 업체 던스턴 파트너스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기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업계 평균 연봉이 14만2500파운드(약 2억3651만원)로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다.
던스턴 파트너스는 "지난해 가상자산 관련 회사들의 연쇄 파산 등 부정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디파이 엔지니어의 수요가 늘었다"라며 "반면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업계 내 인재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2년 사이 업계 평균 연봉이 10만파운드에서 크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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