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플랫폼 하루 인베스트먼트가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하루 인베스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실적 보고에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위탁 운영사인 BNS홀딩스의 사기 행태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 투자자 자산의 가치 손실 정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예치 상품인 언 익스플로러, 언 플러스 수익 정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루 인베는 "언 익스플로러 상품의 경우 실적 확정이 되지 않아 만기 정산이 어려우며, 언 플러스의 경우 상품 약관에 따라 수익이 계산되지만 현 상황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수령 자산이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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