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0개국이 리플(XRP)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플랫폼 사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이 29일 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월리스 리플 중앙은행 계약 및 CBDC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CBDC 플랫폼과 관련해 콜롬비아, 홍콩, 부탄, 팔라우, 몬테네그로 등 5개국과 최근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우리는 또다른 5개 국가와도 신중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밖에 20개국과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CBDC 플랫폼은 공개형 블록체인인 XRP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블록체인도 지원한다"라며 "우리는 전세계 여러 국가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 환경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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